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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박 모종 냉해 실패 경험, 5월 1일에 다시 심어서 살았다

1. 호박 모종 심는 시기, 4월 10일의 실패4월 10일경,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한 나머지 텃밭에 호박 모종 5개를 얼른 심었다. 그런데 그 조급함이 화근이었다. 얼마 지나지 않아 밤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졌고, 다음 날 밭에 나가보니 모종 5개 중 무려 4개가 냉해를 입어 맥없이 시들어 얼어 죽어 있었다.봄철에 호박을 심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냉해를 입지 않을 만큼 날씨가 완전히 따뜻해져야 한다는 점이다. 만약 4월 중순쯤 남들보다 조금 일찍 모종을 땅에 내다 심고 싶다면, 비닐을 씌우거나 투명 페트병을 잘라 덮어주는 식으로 찬 공기와 밤바람을 철저히 막아주는 보온 조치를 해줬어야 했다. 그런 기본적인 대비도 없이 그냥 맨땅에 심어두었으니 찬바람을 그대로 맞..

텃밭일기 2026. 8. 10. 09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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